판타지 웹툰 추천(3)

안녕하세요.

발없는 말입니다.

오늘은 판타지 웹툰 추천입니다.
간혹 다시 정주행 하고 싶을때 다시 보려고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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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 영웅님께서 귀환하신다!(카카오페이지)

주인공은 소국의 첫번째 왕자로 두번째 왕자가 쏜 화살에 혼수상태가 되었으나 영웅의 회랑에서 영웅들에게 기나긴 시간동안 수행을 받고 혼수상태에서 깨어납니다. 이후는 그 지식과 노하우로 모든걸 해버리는 먼치킨물입니다. 회랑에 여러가지 영웅들이 있어 대장장이, 검술, 마법, 성마법등 모든걸 마스터 한 주인공이 자기 멋대로 하는 이야기로 막힘 없는 전개가 좋아서 답답한거 없이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먼치킨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로드 오브 머니(카카오페이지)

최근에 유명한 재벌 집 막내아들과 비슷한 내용으로 재벌 망나니 셋째 아들 밑에 비서로 있던 주인공이 어느날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몸이 바뀌게 되면서 자신의 몸에 들어간 망나니는 죽고 주인공은 막내아들 처럼 살아가면서 회사를 바꾸는 내용입니다. 주인공이 과거 군부대를 특별한 곳 출신이라 싸움도 잘하고 남들과는 다른 피지컬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 망나니때와 다르게 사원들을 챙기고 복지에 신경쓰면서 기존 임원들과 부딪치면서 바꿔가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재벌집 막내아들보단 더 판타지스럽습니다. 주인공이 특별한 부대를 나와서 그런가 현실에서 특별한 사람들도 하기 힘든 묘기를 보여주기도 해서 먼치킨스러운 면모가 있으니 이러한 먼치킨 좋아하시는분에게 추천드립니다.
(이것도 마지막 꿈 엔딩만 아니길..)

로열 셰프 영애님(카카오페이지)

주인공은 작은 식당의 요리사였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권력가 망나니 막내딸로 빙의된 이야기입니다. 그로 인해 망나니 시절과 다른 면모로 가족들과 관계를 바꿔나가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다른 빙의물들과 다르게 빙의된 이유가 후반에 구체적으로 나와서 좋았고 주인공이 다른 웹툰마냥 귀여움과 애교로 관계를 키우는 것이 아닌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당당하게 바뀐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다른 로맨스물과 차이점이 있어서 로맨스 좋아하는 분들은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