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웹툰 추천(5)

안녕하세요.

발없는 말입니다.

오늘은 판타지 웹툰 추천입니다.
간혹 다시 정주행 하고 싶을때 다시 보려고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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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보는 회사원(네이버)

주인공은 무당이 되어서 세상을 어지럽힐 팔자를 가지고 있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절에서 살았습니다. 그런 그가 신을 안 받으려고 사회로 나가면서 회사원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미래를 보는 능력이 대단하고 악수 한번에 사람의 인생을 알아버리면서 여주의 부모님 회사를 살리는 것으로 먼치킨을 찍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현대식 먼치킨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마검왕(카카오페이지)

완결난 작품이다. 소설은 안봤지만 주인공이 현대와 무림을 자유롭게 이동 가능한 능력을 가진 마검을 통해 다른 세상으로 가면 시간도 멈추면서 급격하게 성장하여 무림도 제패하고 현실에도 무쌍을 찍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무림속에 마교 설정으로 초반에는 마교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고 여주와 해피엔딩을 찍을 것 같았지만 갑작스러운 반전과 뜬금없는 몇년 후 이러면서 이야기 전개가 중간에 급격하게 변하고 마지막에 똥 싼거 덜 치운 듯 끝나버려서 좀 그렇지만 이러한 장르가 많이 없는 만큼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두 세계 건너다니면서 무쌍 찍는 먼치킨 좋아하는 사람들은 추천드립니다.

전지적 독자 시점(네이버)

주인공은 인기 없는 웹소설을 좋아하던 회사원으로 유일하게 그 웹소설을 다 읽은 독자입니다. 그러던 중 이 웹소설 세상이 현실 세계와 동기화가 일어나면서 소설의 내용을 다 알고 있는 독자의 정보를 이용해 먼치킨을 찍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이야기의 끝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시점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통해 힘과 동료와 아이템을 얻으면서 전개되는 이야기가 좋았습니다. 그림체도 좋고 내용도 좋고 소설도 있으니 한번 보시는 것을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