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웹툰 추천(4)

안녕하세요.

발없는 말입니다.

오늘은 무협 웹툰 추천입니다.
간혹 다시 정주행 하고 싶을때 다시 보려고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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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구검(카카오페이지)

가문에서 배다른 이유로 괴롭힘 당하다가 결국 창고에 갇히게 된다. 그러나 창고에서 엄청난 기연을 얻어 탈출하여 간 곳이 산채! 거기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이번에는 먼치킨 산적입니다. 일단 주인공이 초반부터 강하지만 점점 더 강해지는 전형적인 먼치킨으로 특정 웹툰마냥 답답한 성격이 아닌 화끈한 성격으로 전개가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정파가 질린 사람들에게 사파의 이야기라 신선할 것같아서 추천드립니다.

의원, 다시 살다.(카카오페이지)

주인공은 현대시대 의사로 해외 의료 봉사에 갔다 내전이 휘말려서 자신이 읽던 무협 소설 속 이름도 모르는 아이에게 빙의하게 되었다. 자신의 세외의 의료 실력으로 작품 초반에 죽을 운명이였던 백린의선의 눈에 띄어 그의 제자로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독자로서 소설의 내용을 알고 있기에 정보가 뛰어나고 현대 의료 실력을 가지고 있어 싸움도 잘하고 의술도 뛰어난 먼치킨 신의로 전투 뿐만 아닌 자신의 의료 실력으로 그 시대에 살려낼 수 없는 사람들을 살려내는 그런 이야기가 개인적으로 취향이였습니다.

10만 년째 오늘을 살던 놈(카카오페이지)

초반에 주인공은 트럭에 치이면서 홍몽 대륙의 망성종에서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사건에 휘말리면서 주인공은 10만년동안 같은 날을 보내게 됩니다. 10만년째 루프하다 어떤 여인을 만나면서 루프가 깨지게 되고 10만년의 지식과 경험으로 모든걸 캐리하는 내용입니다.
첨에 10만년동안 하루밖에 못살던 주인공이 어떻게 다른 대륙이나 세상의 많은 것들을 알고 그들과 관계도 가지고 무공도 배우고 했는지는 이해를 할 수 없었지만 10만년치 지식과 경험이 있다고 치고 보면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