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웹툰

무협 웹툰 추천(1)

月食 2022. 10. 1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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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발없는 말입니다.

오늘은 무협 웹툰 추천입니다.
간혹 다시 정주행 하고 싶을때 다시 보려고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화산권마(카카오페이지)

화산권마입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자신의 마을이 습격받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주인공 담호. 그러나 담호는 절름발이라 화산에서 무시받으면서도 포기하지 않으면서 스승을 만나 열심히 수련을 하다가 어떤 사건으로 인해 강해지게 되면서 그려낸 이야기다.

저번에 소개했던 사신표월의 전 시대를 이야기 하고 있으며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그림체는 저의 취향은 아니지만 재미있어서 넣어보았다.

사신표월(카카오페이지)

저번에 소개했던 사신표월이다. 아미파의 암살의뢰로 흑영단주 구주양이 살수를 키우기 위해 7년동안 300명의 아이들을 지하공동에 넣고 살수로 키우는데 그 중 한명이 표월이었다. 그 시련을 넘어 드디어 암살의뢰를 하려고 했던 그 순간 아미파의 취소로 인해 살수로 키워진 대부분의 아이들은 천라지망을 통해 토사구팽 당했다. 이때 살아남은 표월은 복수하기 위해 무림으로 나아간다.

저번에 소개했던 작품으로 화산권마와 같은 세계관이다. 그림체는 화산권마보단 취향이지만 아직 회차가 별로 없어 소설을 보게 되었는데 어느 순간 다 보게 되었다... 결론은 표월 짱!

천마, 리치왕의 무림을 부수다(카카오페이지)

천마신교 16대 교주 구옥경은 중원 침공은 뒷전이고 오로지 수련에만 몰두했다. 그러던 중 중원에 리치왕이 군대를 이끌고 찾아오면서 천마신교가 대부분 몰살당했다. 이에 구옥경이 리치왕을 저지하면서 피해를 입게 되면서 오랜기간 회복에 전념하게 된다. 그러던 중 죽을 위기에 처한 이한이라는 소년이 천마가 회복하던 장소에 우현히 들어가게 되어서 부모님의 원수를 갚고자 천마에게 몸을 바쳐 천마가 이한의 몸을 가지고 시작하는 이야기다.

개인적으로 이야기는 무난하게 본 것 같다. 주인공이 시원시원한 성격이라 좋았고 무엇보다 이계의 존재들로 인해 판타지와 중원이라는 소재가 섞여서 한때 재미있게 봤다. 근데 어느순간 휴재하게 되면서 잊혀졌던 웹툰이다. 언젠간 복귀하시길...

학사귀환(카카오페이지)

주인공 마현은 관리가 되기 위해 떠났다가 10년간 실종된다. 돌아온 무현은 무절곡이라는 고수들도 한번 들어가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는 곳에서 살아남아 돌아오게 되었다고 가족들에게 말하게 된다. 가족들과의 사이를 회복하면서 마현은 관리가 아닌 서원을 차리면서 제자들 육성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성장형 먼치킨이 아닌 그냥 주인공이 처음부터 강합니다. 거기다 무절곡에서 얻은 각종 신기한 능력들까지...

먼치킨인데 초반 내용은 솔직히 조금 지루한 감을 느꼈지만 후반 갈 수록 재미있는 웹툰이었습니다.

화타가 된 외과의사(카카오페이지)

주인공은 일반외과 전공 3년차 한진수였지만 교수와 애인의 배신으로 인해 죽게된다. 그러던 중 알수없는 힘으로 중원에서 칼에 맞아 죽은 화부의 몸에 들어가게 된다. 자신의 외과실력을 통해 중원에서 불치병, 각종 상처와 병을 치료하면서 이름을 날리게 되는 이야기다.

의료이야기만 나올 줄 알았는데 주인공 자체가 무공에 천재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어서 강하면서도 의사로서 실력을 펼치는 이야기라 재미있었다. 소설도 어느정도 봤는데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삼국지에 나온 관우, 유비, 장비, 조조, 우금 등 여러 인물들도 등장하면서 더 재미있게 본 것 같다. 어느정도 회차도 있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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