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첫 다이아클론 DA-94 "와루다레이온 바쥬라"를 리뷰해볼려합니다!

(빛반사때문에 보이지 않은 헤드 기믹...나도 사진잘찍고 싶다....)

다이아클론은 국내물량이 그렇게 많지 않는다고 들어서 눈에 보이자마자 바로 이거는 사야겠다 싶어서 바로 질렀습니다!

다이아클론이 트랜스포머의 조상이라고들 하더라구요. 그래서 배경지는 트랜스포머 배경지를 사용해봤습니다 ㅋㅋㅋ

처음에 개미만한 피규어가 있길래 얘는 뭔가 어케 가슴에 집어 넣는건가 한참 이리만지고 저리만지고 해서 겨우 넣어본 피규어입니다. 찾아보니깐 와루다로이드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2~3센치 되는거 같은데 몰드랑 도색이 ㅎㄷㄷㄷ....

이거 보고 아...비싸도 사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조종석인데 디테일이 너무 만족스럽게 잘 파여있습니다.

기믹 진짜 만족스럽다...트랜스포머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또 다른 감동인거 같아요.

제대로 안닫힌거 처럼 찍혔는데 실제로는 꽉 닫힘니다.

이게 뭐냐 웅장해진다 너무 이쁜거 아니냐?

처음에는 다 분해 되어 있어서 조립하는데 힘들긴 했지만 조립하면서 보는 몰드들 색조합들등 디테일들이 너무 이쁘게 잘나온거 같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등짐도 횡한게 아니고 보시는데로 움직이고 열리고 닫히고 듬직합니다.

결정적으로 사게된 계기는 위에 사진처럼 만들수있다 라는 메리트 때문에 산거 같아요.

한가지 모양에만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여러가지를 병행해서 만들 수 있고

구매자에게 제품의 매력을 확실하게 어필하는 제품인거 같습니다.

(사실 뭐...로봇에 드래곤? 이거는 뭐...못참는 조합이긴하지ㅋㅋㅋㅋㅋㅋㅋ)

국내에 매물이 있다면 사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딱히 단점이라면 기믹들이 너무 빡빡해서 조립이 조금 힘들고 손이 아프다 정도?

하지만 다이아클론을 이미 소지하고 계시면 너무 만족스러우실 것 같은 제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구매 강추!!

이상 다이아클론  DA-94 "와루다레이온 바쥬라" 리뷰였습니다!